안녕하십니까..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dootop77 2010.09.01 00:38:24

안녕하세요

 

올해로 스물셋이 된 남자입니다.

올해 2월에 전역해서 다니는 학교 복학 지난학기에 했고

그래서 현제는 2학년 2학기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현제 기본적인 배경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 남자 분들은 아마 군에 갔다 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가지 진로에 관한 고민들 군에서 정말 여러차례 생각많이 하셨을 겁니다.

저도 비슷한것으로 고민을 하던중에. 제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해왔고 사실 전역 이후에 휴학을 다시하고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좀 벌려보려고 했으나 준비기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결국

다니던 학교로 복학을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요지는 제가 영화나 영상매체쪽에 관심이 좀 많이 있습니다.

정말 관심이 많은쪽은 사실 뮤지컬쪽인데 영화나 드라마 부문에 ,

스텝부분에 관심이 많이있어서요 .. 그런데 문제는 말그대로 관심만 많을뿐..

정작 그쪽일을 해본적이 전무하며 현제 다니고있는 학교 과 둘다 전혀 이쪽과는

무관합니다. 그렇다고 학교가 정말 뛰어나게 좋은것도 아니구요

이쪽일을 하기위해서는 일단 스텝으로 참여해보는게 좋다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는 이견이 없는듯 했구요.

허나 제가 경험이 제로라는 것이 사실 저는 걸립니다.. 아무리 열정이 있어도 정작

오너쪽에서는 조금이라도 갖춰진 사람을 원하는게 사실이니까요.

 

만약 맨몸으로 일을 시작하려면, 스텝쪽일을 배우고 싶다면 어떤경로를 추천해주고 싶은지.

전문가 또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저한테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한번사는 인생...똑같은 잣대에 맞춰져서 똑같은 인생을 사는것이

과연 행복한 일인가를 생각 많이 했습니다. 정말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가도 정말 고민많이 하고있습니다..

 

개인적인 계획은 일단 이번학기는 마치고 올 12월쯤부터 스텝일을 하나

정말 작은 일이라도 구해서 일단 부딛혀 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른분들의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아직은 너무 부족한게 많아서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