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0학번이 될 학생입니다.
대학 넣을때 눈만높아져서 결국 한군데 상향으로 영화과 넣고 다른 곳은 과안보고 성적맞춰 넣었습니다.
마음은 정말 영화과를 가고싶은데.. 집에서 그리 환영해 주는 분위기가 아닌지라..
1개 넣은 영화과도 제가 사정사정해서 넣었습니다..
더구나 제가 재수를 할 수 잇는 상황이 아니여서..
아직 합격자 발표난 건 아니지만..
성적이 간당간당인 상황에서
실기를 완전 망쳐서.. 그리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여기에 질문 드립니다.
고등학교 내내 이쪽 일만 꿈꾸면서 있었는데..
제가 넣은 다른 과는 영화와는 전~혀 관계없는 과여서..
흔히들 영화관련 일은 학연이다 인맥이다 하잖아요..ㅜ
그래서 걱정입니다.. 전 인맥은 커녕..ㅜㅜ 영화과도 못나올판이니..
혹시나 영화과 나오지 않은 분들중 지금 이쪽 일을 하고 계신분 잇으시면..
어떤식으로 하시게 되었는지 좀 알려주세요..
영화과 안나오신 분들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 어린맘에 불안해서 그러니..ㅜ
제가 아는게 없고..뭐 앞으로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막막해서 올리는 질문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