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관련 학과를 공부하였고요.
학교 다니면서 방송쪽과 영화쪽을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다 4학년때 제가 영화로서 먹고 살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다가
취업계를 내고 학교를 다니며 방송국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학교 다니면서도 생활비 문제로 방송계통에서 일을 하였고요,
취업도 방송으로 일을 하다가, 다시 너무나도 제 개인작품이 하고 싶어서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올 초에 일을 그만두고 제 개인단편도 작업 하였구, 시간나는대로 주변 지인들의 작품도 도와주면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 일을 그만두었을때는 올해에만 개인작업하고 여행다니면서 쉬고 다시 방송일을 할 생각이었는데요,
단편을 준비하면서, 영화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 진학을 준비중인데요...
학업계획서랑 쓰다가 막히기도 하고, 대학원을 가서 공부하는것이 제대로 된 선택인지 궁금하기도 하여 물어봅니다.
대학원에 들어가서 조금 더 시나리오와 연출에 대해 심화된 수업을 받고, 같이 공부를 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것이 큰 도움이
될까요?
참고로 한예종전문사는 원서를 써놓은 상태구요. 동국대와 단국대에도 원서를 써 볼 생각입니다.
(대학원에서 전적대를 많이 보는 편인가요?) 그리고 어떤 점들을 많이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