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쪽으로 나가고 싶은데, 가장 나이 안 따지는 쪽이 어딜까요?
연출, 음향, 편집, 촬영, 기획 등... 그 이외에도...
찾아보니 편집쪽은 나이를 많이 따진다는데...
연출 전공하고 다른 쪽으로 빠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나요?
당연히 연출쪽에 욕심이 있지만, 감독은 보통 시나리오도 자기가 쓰는 경우가 대다수라...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에 소질이 있다면 수입이 적거나 일정치 않아도 밀어부칠텐데 그런 경우가 아니라서요.
대학교 영화과를 들어가서 졸업하고 하고 싶거든요. 그러면 나이가 삼십초반인데, 그 나이에 신입으로도 받아줄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없다면 진로를 다른 쪽으로 알아보고 남는 시간에 시나리오라든지 써보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