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꿈을 찾는게 오래걸리다보니 늦은나이에 시작을 하게됬습니다. 현재 27살 여자 이구요..
학창시절을 외국에서 보내서 한국에 왔을땐 영화스탭으로 일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얼마 기간동안은 무지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상업영화 연출부로 일을 할수있는 기회가 생겨 후반부 부터 투입이 되서 일을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단편만 많이 해왔던 터라 많이 배웠습니다.
꿈이 프로듀서여서, 왜 연출부로 들어갔냐 하는 질문도 많이 받았는데요..
처음에는 아는분이 일손이 필요하다그래서 잠깐 할줄알았는데 그게 오랜기간이 되다보니.. 그리고 첫 상업영화를 경험하는거여서
좋을것같단생각에 하게됬습니다. 그리구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여서 아무리 밤새고해도 즐거웠습니다.
프로듀서가 될려면 제작부 일로 시작해야힌다고 하는데...
8월부터 다시 새로운 작품을 찾는다 생각하니 불안감이 생기네요...
다음작품을 들어갈때 까지 공백기가 생길텐데 이런게 처음인지라... 다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리구 프로듀서가 꿈입니다. 일하면서 영화계는 프리랜서로 일하는거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안정된 프로덕션에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이것저것 고민이 많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