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로 구인글을 자주 보는데 현재 휴학생이 아니라 너무 고민됩니다...
드라마 촬영 조명팀 기준으로 포부 넘치게 지원했다 덜컥 붙어버렸는데 휴학 중이 아니기에 팀에게 피해가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늘 공고를 놓치곤 했는데 괜찮을까요? 좋은 기회인 만큼 수업보단 당연히 촬영을 우선시 할 것 같은데 몇달 간 매일 촬영이 있을 것 같진 않고...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제가 전문대 영상제작과에 재학 중이라 선배님들 보면 휴학 없이 프로덕션에서 반년간 일도 하시고 그러시더라고요... 방학이라 2월초부터 시작인 곳 찔러보고 싶은데 동아리 촬영 2일 정도 잡혀 있는 것도 신경이 쓰여서요... 현실적으로 괜찮은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