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역하고 복학하는 23살 남자 입니다.
학교도 연극영화과 재학중이고 자취를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장비 들고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거에서 한계를 많이 느꼈습니다.. 학교도 지방이라…
그래서 차를 좀 알아보고 있는데 중고 500만원 정도 사서 부대비용 포함 800 만원 언더로 보고 있습니다.
(K3 구형 생각중입니다)
근데 이제 자취와 함께 차를 유지해야하는데,
부모님 용돈은 그냥 현실적으로 자취방 월세만 내준다고 생각하고 생활비랑 차량 유지비를 제가 벌어야 합니다.
카메라 장비는 1인 미디어 용으로 세트를 꾸려놔서 외주 할 때 절대 지방에서 들고갈 수가 없네요 ㅜㅜ
이러한 상황인데 현실적으로 대학생은 차가 없는게 맞는 판단일까요…? 인생 조금 더 사신 여러분들의 입장이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일단 살 수 있고, 유지 계획으로 차량과 함께 외주를 병행하여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런대도 대학생 자취러에게 차량은 사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