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교(전혀 관련없는 전공)를 졸업한 만23살 여자입니다. 현재 국비학원에서 모션그래픽을 배우고 있는데, 촬영에도 흥미가 생기고 드라마나 영화 쪽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재 촬영을 해본 경험은 전무하고 함께 장비를 대여해서 촬영을 공부할 수 있는 동료도 없어 막막합니다...
검색해보니 촬영이나 연출팀 막내는 영화과 학생들도 들어가기 힘든 실정인 것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1. 20대 중후반에 영화판에 입문하면 늦나요?
2. 영화과가 있는 대학에 편입하는 것을 추천하시는지요. 만약 추천하신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들어가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꼭 영화과 편입, 영화촬영이 아니더라도 카메라 촬영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부산 거주중입니다)
3. 혹시 모션그래픽 직종으로도 영화 업계에 종사하면서 촬영을 배울 기회가 있을까요? 툴은 씨포디 배우는 중인데 마야를 많이 사용한다는 말을 듣긴 했습니다
쓴소리 가리지 않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