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편 독립영화를 진행중인데
물 속에 들어온 것처럼 연출해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건상 수중촬영은 불가능 하고 최대한 실내(실제 촬영장소는 교실)에서 물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줘야합니다.
물 속의 느낌을 내기 위해 머리카락이 중력을 거슬러 자유롭게 움직이거나 물 속에서 볼 법한 빛(수영장에 들어가면 약간 빛이 꺾인 것 같고... 살 갈라진 것처럼 빛이 갈라진다 해야되나?...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요 아무튼) 등의 연출을 하고 싶은데
실제 촬영에서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요?
혹시 물 밖에서 물 속 장면을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아시면 여러 팁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