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대 회화과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영화 미술에 뜻이 생겨 미술팀에 관한 여러 정보를 알아보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직접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회화과로 미대 진학중에 있지만 여러 디자인 툴을 다루는 일의 특성상 디자인 계열 전공이 이 일에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따로 학원을 다니며 툴에 대해 공부를 하려 하지만 혹시 디자인 전공을 하지 못한게 일을 하는것에 있어서 큰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까요? 그리고 배워야할 프로그램 툴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2.아무래도 미술팀의 막내로 부터 시작 하겠지만 저의 목표는 미술팀을 총괄하는 감독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일을 시작해도 될까요? 가려는 길과 하는 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여러 생각이 듭니다.
3.프리랜서에 가까운걸로 알고 있는데 한 팀에서 일을 계속하게 되는 일도 있을까요? 아니면 계속 돌아다니며 일을 하게 될까요? 이업계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까요?
4. 시작하기전 부터 겁을 먹게 하는 여러 글들을 보았습니다. 처우가 좋은 편이 아니라는 걸 알고 그럼에도 준비하려 하지만 막상 부딪힌 후에 꺾일까 걱정이 됩니다. 준비하는 지원생 입장에서 들을 수 있는 조언이 있을까요?
이제 막 준비하려는 단계입니다! 어떠한 말이던 좋으니 제게 도움이 될 말을 듣고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