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망하면 마케팅비를...

못 받는 경우가 많은가요?
개인 투자로 제작되는 30억 정도 예산의 영화의 홍보를 맡게 될 것 같은데요..
배급사로 부터 홍보비 몇 천만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예 마케팅 비를 다 control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거기서 15%이니 수익은 많이 올리는 것으로 조건이 좋은 것같지만
제가 봐도 시나리오도 너무 실망스럽고 도저히 뜰거 같은 마음으로
홍보활동을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흐흐
물론 영화의 흥행에 상관없이 그 돈을 받으면 상관이 없지만
여러 영화 관계자 분들이 그럴 경우 돈을 못 받는 경우가 허다 하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 모험을 걸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