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는 프리미어, 에펙으로 편집만 배우다가 중학교 3학년 때 동아리랑 학교 내에서 영화를 여러 편 만들고부터 연출에 관심이 생겨서 영화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게 됐고 지금은 영화과 지망중인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영화를 구상하고 찍고 편집하는 게 너무 좋아서 진로로 생각하게 됐는데 계속해서 주변 선생님이나 지인들이 돈도 못 벌고 힘들다고 얘기하고 검색해봐도 어디는 최저임금 미달일 정도로 제대로 대우도 못 받는다고 하고 어떤 기사는 빡세더라도 신입도 2,300 받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상업영화 기준) 그래서 혹시 지금 영화계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