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요~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16mm 단편 작업 중인 사람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도 도움을 청할 데는 마땅치 않아 애를 먹고 있었는데 여기 필름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저도 도움을 좀 얻을 수 있겠다 싶어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1. 50대 어머니 역할을 해 주실 분을 찾고 있는데 이 나이대의 배우를 섭외하기가 무지 어렵네요. 어떤 경로가 있을까요?

2. 러브호텔을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몇 군데 알아본 데는 모두 거절 당했어요. 강원도 홍천에 있는 콘도를 예약해 두긴 했지만 너무 멀고 또 러브호텔 분위기가 나질 않아서 고민 중입니다.

3. 극 중 두 남녀가 강변에서 노래 부르는 약간 로맨틱한 장면이 있는데 로케장소로 어디가 좋을 지... 한강변에 밤에도 조명을 최소한으로 하고 분위기가 날 만한 장소 어디 없을까요?

답변 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