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들어와서 연극 동아리를 2년동안 하고나서 연기가 정말 좋아져서 배우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주변에서 다들 만류하시고
조금씩 시작해보라고 하시니..망설이게 됩니다.
주변에 연극과 영화를 10년 넘게 하시는 분이 계셔서 상담을 해보니 잘생겼거나 얼굴이 되게 독특한 마스크이거나 연기를 진짜 미친듯이 잘하거나 집에 돈이 많아서 쏟아부어줄 수 있는 거 아니면 10년 20년 무명생활할 자신이 있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게 현실이라고....
잘생겨도 못 뜨면 그만이라고...
정말 배우쪽 길이 이렇게 좁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