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감독 지망하는 고3학생입니다.

학교는 한영고등학교 다니다가 위탁교육으로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 방송영상 제작과 다니고있구요.

단편영화 한편 촬영감독 한적이 있는데

대학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희망하고 있는데. 이 학교가 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문제지만

이 학교에 가서 뭔가 얻을수 있는게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한예종에 교수로 계셧던분이 꼭 대학 가지 않더라도 바로 일터로 뛰어들어서 경험 쌓아도 무방하다고 하시구요.

어릴때부터 영화가 좋아서 공부는 안하고 영화만 본게 이런 고민을 할때면 후회가 되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