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을 지망하는 15살을 소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 감독을 지망하는 15살을 소년입니다. 처음에는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줄 수 있는 것이 좀 더 대중화된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영화 감독을 지망하게 됐습니다. 수업 시간에 구상한 스토리가 벌써 두개나 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열정만 가지고 무작정 덤빌 수 없어서 영화 감독의 길을 걸으신 선배님들께 몇까지 여쭈어 볼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일단은 1년 반정도 후면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쭈어보는 데 서울에서 영화부가 가장 잘되있는 학교가 어디인가요? 되도록 송파구에서 가까운 학교를 추천해주세요.(정말로 영화부가 잘되어 있는 학교라면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또 영화부에 들면 학업에 지장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고등학교가면 빡세게 공부도 해야되기 때문에 무작정 영화부에만 매달릴 수 만은 없지 않습니까? 대학교는 어느 대학 어느 과가 영화 감독이 되기에 가장 유명하고 좋나요?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곳도...) 영화 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무슨 무슨 공부를 해야되나요? 또 좋은 서적이나 청소년이 다니기에 좋은 학원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이 쓸만한 캠코더 추천 좀 부탁드려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여 좋은 하루되세여^^* (밤이니까 좋은 꿈 꾸세여가 더 어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