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의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입니다
hansj23
2005.01.08 14:40:27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2살의 여성이구요
문창과를 다니다가 집안사정도 어렵고 해서 중퇴를 하고 지금은 Bar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1년 정도 이 일로 돈을 벌어 학교나 교육원을 가려 생각 중인데요
학교는 한예종 영상원 시나리오과를 가고 싶거든요
물론 들어가기 어려운건 알지만 그래도 그만큼 퀄리티가 높은 곳이라니 도전해보려구요
되면 좋겠지만 몇번 도전해도 안되면 교육원을 가려 합니다
정규 대학교보단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간혹 보면 교육원이나 학원을 비추천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런 데 가서 배우는것보다 독학하거나 동호회 같은데서 경험 쌓는게 더 나은가요?
그리고 보조작가 같은건 그런 쪽으로 꼭 경험이 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단편 같은걸 쓰면 그걸로 다른 사람이 연출해주는게 가능한가요? (그러건 연줄이 있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