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생때 메카트로닉스를 공부하고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공부중인 대학원생입니다.
어렸을적부터 꿈이 영화 제작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항상 영화를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멈추질 않습니다. 제가 늙으면 젊은시절 영화계에 몸담지 못한것에 후회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화에 관하여 연고도 지식도 없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의 스크립트를 프린트해서 공부하고 영화 전공서적을 구매해 공부하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학부시절 스크립트를 써보기도 했었고 카메라, 마이크 등 장비를 사비로 구매해 촬영 의지도 있었습니다 (결국 배우가 없어서 못했지만..).
제가 직장을 다닌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영화계에 직업을 잡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취미라도 경험을 쌓아보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세요! 잡역부라도 좋으니 일해보고 싶습니다. 아이디어 회의나 촬영 현장 등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하면 좋을까요? 필름메이커스에는 다들 경력자를 구하셔서 찾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