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번글 쓴 사람입니다.

shdk007 2004.02.04 17:24:40
어 몇분이 저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는데 좀 답변이 오해가 있는듯 해서요..
저의 질문은 제가 조수생활도 거치지 않고 입봉을 꿈꾸는 사람도 아니고 단지 요즘의 흐름을
물어본 것인데 답변들이 좀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전현제 부산 경성대학교 영화과에 복학예정중인 학생에 불과하고 카메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주 초짜입니다.
그리고 저역시 앞으로 현장에서 도제를 통해서 천천히 내공을 쌓을 각오도 되어있습니다.

물론 도제를 거치지 않고 유학이나 기타 다른 루트로 입봉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유학갈 형편도
또 아직은 그럴 생각도 없고 단지 현장분위기가 궁금할 뿐이었습니다.

답변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고요...모두들 열심히 해서 원하시는 위치까지 꼭 올라가시길...
그리고 밑에 어떤 분의 답글처럼 입봉작이 유작되지 않게 열심히 내공을 쌓아서 꼭 휼륭한 촬영감독이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김형구 감독님 영상이 참 좋다고 느끼는데 그분이 한때 이름이 없을때 저희학교 강사생활을
하셨던데 잘나가시니 바로 영상원에서 강의를 하시더군요...
그런면에서 영상원 학생들이 참 부럽습니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