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 여러분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junni1004
2003.11.02 20:12:50
안녕하세요..^^ 어려서 부터 영화가 좋고... 제꿈을 펼치기 위해 뒤늦게 나마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직 제대로 아는거 하나없고.. 배운거 하나없는 진짜 초보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충고나 조언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대학 4학년 졸업반 이며.. 연출쪽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스무살때 부터 모대학의
영화과 지원을 몇번 했었는데.. 제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끝까지 해보지를 못하고 결실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라도
더 늦기전에 제가 하고싶은 일, 제가 원하는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도약 해볼려고 합니다.. 더 늦기전에.. 뒤늦은 후회를 하고
싶지는 않거던요... (영화학과 비전공자 입니다)
[1] 연출쪽 공부를 하려면 어느방안이 나은지에 대해서 궁금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한예종, 한국영화 아카데미, 한국 영화교육원을 지원해서 들어가는 방법 과 서울예대 영화과에도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현장에서 막내부터 시작해서 1년여 정도 경험도 쌓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나름대로 장, 단점이 있을거 같은데.. 아직 고민중 입니다. 제 주변에 마땅히 물어볼분들이 없어서 혼자 고민하려니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의 조언좀 부탁 드릴께욤.. *^^*
한가지 분야에만 파고드는것이 좋을까요 ?? 아니면 일단 여러분야에 지원을 해서 도전 해보는게 좋을까요 ??
말그대로 전혀 아는바가 없어서 어찌보면 간단하면서도 어리석은 고민에 빠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일단은 제 자질부터 키우고.. 능력을 키운다음 유학도 가고싶습니다. 물론 제스스로 계속 실력을 키우고.. 내 미래나 꿈에대한
확신과 열정은 누구보다도 뒤쳐지 않는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저를 위해 많은경험과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조언 이나 질책 부탁 드릴께요..
너무 두서없이 쓰다보니 읽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 합니다.
좀더 정리해서 말씀 드리면... 영상원이나 아카데미 쪽 과 대학에서의 전공 과 현장에서의 경험 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무튼 그저 여러분들이 부럽고... 존경 스럽고.. 저 또한 뒤쳐지지 않고 제 꿈을향해 나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다들... 건승 하시고... 언제나 밝고 먼저 웃을줄 아는 멋진 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