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영화 촬영 조명에 진로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24살 비전공자 학생입니다.
저는 2년전부터 학생 단편영화 스텝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드라마팀 형들과 친해져 광고, 드라마 기술팀으로 일을 하거나 홍보영상덕션에서 조감독으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때문에 학교 졸업 후 바로 드라마 촬영팀에 일할 수 있을정도로 인맥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 연출로 단편영화를 찍다가, 제대로 영화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
자연스럽게 영화 유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학교를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알아보면 볼수록 정말로 캐나다 유학이 정말 제가 원하는 실기 위주 즉 프로젝트 중심으로
촬영과 조명을 배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면서,
오히려 한예종 전문사나 한양대 대학원이 좀 더 실기위주로 배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제가 여기 계신 선배님들게 여쭙고 싶은 질문은 2가지로
1. 캐나다 유학이 정말 실기위주 수업으로, 촬영 조명을 배우는데 있어서 국내 대학원과 비교했을때,
더 많은 도움이 되는지?
2. 유학이나 대학원보다 그냥 현업 막내로 들어가서 일을 하는게 더 촬조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지?
입니다. 선배님들이 보기에 우스운 질문일 수 있지만,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중이라
소중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