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받은 경험이 있으면 OJT기회라도 얻을수 있을까요? 가능하면 OJT를 받고 싶은데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연출부를 하면서 스크립터분들이랑 친해져서 OJT기회를 얻으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로 원하는건 스크립터이면서 FD를 하면 그분들께 폐가 될 까봐 걱정이네요... 마음은 스크립터에 있지만 열심히하면 괜찮을까 싶기도 하면서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스크립터 아니더라도 소품팀이나 연출부 제작부로 일하며 스크립터 기회를 잡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과외를 받고 스크립터 구직글에 계속 지원을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