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팀 헤드분께서 하차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모든 과정을 본 막내 스텝으로써 헤드분을 존중하여 같이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고, 제작사측에서 임의로 작성한 계약서를 작성했고, 계약금/잔금으로 계약을 하게되었으며, 계약금은 받았으나 일한만큼의 잔금은 단한품도 못받았습니다. 이외 저희팀 내에 제작사와 계약한 다른 일용 알바들이나 갑작스럽게 관둔 팀원한명은 이미 페이를 모두 받은 상태(인수인계안함)인데 , 저만 페이를 못받은 상황입니다.. 저는 제작이사님께서 부탁하신 인수인계자료들 모두 넘겨드렸으며, 촬영차 필요한 부분들 모두 다른팀 스텝들에게도 전달 드린후에 하차를 하게 된건데
제작사 측에서는 돈을 줄수 없다며 계속 함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바닥에서 일한지 이제 일년째 되는데요,
원래 일한만큼의 임금은 받아야 하는것아닌지요…
이럴줄 알았으면 하차 하지 않았을텐데요,
9/6일이 14일째 되는 날인데 한푼도 아니고 200은 넘어가는 페이인데 이런 경우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하는건가요?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