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오디션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고 필수적인 경험이지만 동시에 소속사 오디션도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속사가 없을 때 보다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거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좋은 작품을 하다가 소속사에서 먼저 연락이 올 수도 있지만, 제가 먼저 문을 두드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 걱정은 소속사에 들어가기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은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소속사에선 오디션을 봐도 받아주시지 않을까요?

또 관련이 없는 질문이지만 연극판에선 어떤지 궁굼합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분들은 연극판에선 늦은 나이가 아닌가요? 연기를 배웠으니, 극단의 문을 두드려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저는 생각하는데, 여기 다른 배우님들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