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동시녹음이 문제가 아니라...뮤지컬 영화 자체가 불가능할겁니다.
음악영화는 생각보다 스케일이 엄청나게 커집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 사람때문입니다...관련분야 전문배우 확보 자체가 어려운데다가 확보했다손 치더라도 연습과정도 굉장히 길게 소요되며, 무엇보다 제대로 된 배우 구하려면 몸값도 쎕니다. 영화쪽에서 이걸 잘 모르는분들이 많던데, C급 배우 기준으로 - 뮤지컬 전문배우 - 하루 기본 2~30만원은 줘야 픽업 가능합니다. 연습기간동안에도 당연히 페이 지급되어야 하구요.)
우리나라에서 음악영화를 못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자금때문이에요.
음악영화에 들어가는 음악쪽 스텝들 결코 싼값에 쓸 수 없으니까요.
- 예를 들어 B급정도 오케스트라 (50명 이하의 최소규모) 하루 쓰는데 2천만원정도 들어갑니다. 제작비가 넘쳐나는게 아니라면 음악 기반의 영화제작은 참는걸 권하고싶네요. 연기+노래 다 잘하는 전문배우 찾는것부터가 장난이 아닐테니까요. 학생영화 수준에 맞춰서 좀 못하는 사람이라도 일단 뽑자 할지라도...연습과정에서 아마도 굉장히 힘들다는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보는눈/듣는귀 다 수준 높아서 그런 쩌리들 데려다 작업하려면 어지간한 인내심으로는 못버틸거에요.
음악영화는 생각보다 스케일이 엄청나게 커집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 사람때문입니다...관련분야 전문배우 확보 자체가 어려운데다가 확보했다손 치더라도 연습과정도 굉장히 길게 소요되며, 무엇보다 제대로 된 배우 구하려면 몸값도 쎕니다. 영화쪽에서 이걸 잘 모르는분들이 많던데, C급 배우 기준으로 - 뮤지컬 전문배우 - 하루 기본 2~30만원은 줘야 픽업 가능합니다. 연습기간동안에도 당연히 페이 지급되어야 하구요.)
우리나라에서 음악영화를 못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자금때문이에요.
음악영화에 들어가는 음악쪽 스텝들 결코 싼값에 쓸 수 없으니까요.
- 예를 들어 B급정도 오케스트라 (50명 이하의 최소규모) 하루 쓰는데 2천만원정도 들어갑니다. 제작비가 넘쳐나는게 아니라면 음악 기반의 영화제작은 참는걸 권하고싶네요. 연기+노래 다 잘하는 전문배우 찾는것부터가 장난이 아닐테니까요. 학생영화 수준에 맞춰서 좀 못하는 사람이라도 일단 뽑자 할지라도...연습과정에서 아마도 굉장히 힘들다는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보는눈/듣는귀 다 수준 높아서 그런 쩌리들 데려다 작업하려면 어지간한 인내심으로는 못버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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