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경우는 아마 무선 마이크를 사용했을 겁니다. 목소리는 무선, 그리고 붐으로는 앰비언스를 땄겠죠. XLR단자가 없는 경우 미니 XLR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카메라 사양을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풀샷의 경우, 무선아니면 ADR(후시녹음) 이것지요. 상업영화에서 후시녹음의 비율은 상당히 큽니다.

요즘 무선마이크는 머리카락에 숨길만큼 미세해졌고, 음질또한 샷건의 성능을 따라갈정도로 좋습니다.

물론 그정도의 장비는 사는것도 렌탈도 비싸지요....학생영화라면 그냥 WIRE마이크 쓰세요...렌탈 싸구요..잘만감추면 음질은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옷과 마이크가 비비는 소리가 항상 문제이니...테이핑을 잘해야 해요.

무엇보다 음향을 마이크의 결정으로 생각하지말고,..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세요

아.. 무선마이크군요..ㅜ maybelle님 hshin2000님 정말로 감사드려요..

잘찍겠습니다..!!!

제가 무료로 구할 수 있는 장비중에 sony utx-b2 송수신기가 있던데 방송용이라고 하더라구요..

내일 확인을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이 장비는 영화용으로 쓰기 어떨까요..?

이게 괜찮으면 붐마이크 대여없이 이거로만 가볼까 싶기도 한데 여러분의 조언이 듣고싶어요..ㅜㅜ

교수님께도 계속계속 컨택을 해봐야겠네요..ㅜ

저는 후시녹음 강추합니다...그냥 풀샷 촬영하실때 주변 앰비언스(현장음) 잘 따시고(촬영 끝나고 바라시하기전 모든 스텝들 앉아서 가만히 잠깐 쉬면서 5분정도 하시면 충분합니당) 스튜디오에 배우분들과 들어가서 따로 녹음을 하시던지, 주변 환경이나 사정이 여의치 않으시면 조용한곳 가서 켐코더 마이크로 녹음해도 됩니다. 그후 편집하실때 후시녹음한 대사를 공간에 맞게 잘 수정하시고 현장음도 깔면 훨씬 더 자연스러울겁니다. 무선마이트도 괜찮긴 한데....여러번 하셔야 할겁니다.

촬영하면서 실시간으로 직접 들을 수 없으니까 잡음이 들어가거나 바람소리가 들어가거나 수신불량이 떠버리면

나중에 편집할때 그저 눈물만 나거든요 ㅎ 가장 많이 벌어지는 사태가 윗분 말씀대로 제대로 무선마이크가 붙어있지 않으면

바람이 불거나 배우가 움직일 때 부딪히면서 퍽퍽 딱딱 소리가 들어갑니다. 후반작업할때 눈물납니당 ㅋ

으흠, 생각보다 후시녹음을 많이 하시는군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입싱크가 잘 안맞을까 걱정이에요..

요령이 있을까요..?ㅠㅠ 사운드는 정말 잘 모르는 분야라서 쉽지가 않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