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있는 그대로 다 알려드리면 (일부는 현업 종사자분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지만 일반인들은 절대 이해 못하는 부분들도 다수 존재함으로 인해) 온갖 오해까지 겹쳐서 아마도 대놓고 욕을 하실수도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섣부르게 상황을 예단해서 알려드릴수는 없습니다만...한가지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00% 모두 다 찍어놓고 상영관에 걸리기 직전까지 가서 엎어지는 영화도 허다합니다.
찍기 전에 교체되는건 이루 말할수도 없이 흔한 일이며, 특히 아역쪽은...음...암튼 그런게 있습니다. 이쪽 일에 정통한 인맥을 따로 두고 있지 않다면 개인적으론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영화 광고 할것없이 영상물 뿐 아니라 화보촬영 등등...상업 목적의 촬영 전반에 걸쳐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