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해당 배급사에 문의해 보세요.
방법이나 절차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배급사와의 합의하는게 전부라 해당영화 배급사 알아내 연락하는게 제일 확실하기도 하고 거의 유일한 방법일거에요. 개봉한지 오래된 영화라면 제작사에 물어보시고요.
가격은... 다행히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면 무료로 허락 받을수도 있습니다만,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큰 금액이 책정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니면 예고편 영상만 사용하라고 하던가요.
리뷰어 입장에서야 수익 안나는 사업이니 사정 봐달라고 하고 싶겠지만 저작권자 입장에선 유투브에 영화 본편이 노출되면 결국 다른매체 매출에 영향울 주기 때문에 그게 상응하는 댓가를 청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투브에 자세한 리뷰영상 다 떠있는데 누가 그 영화를 돈주고 사 보겠어요. 그렇게만 볼게 아니라 리뷰를 통해 홍보되면 더 많이 팔릴거라 이야기 하는건, 공개 채널에 노래 틀어주면 니노래 홍보되는거니 저작권료 지불없이 그냥 쓰겠단것과 같죠. 그나마 노래는 소소하게 많이 팔아서 수익을 챙기는 구조니 저작권자와의 수익 쉐어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만, 영화의 수익모델의 기본은 아직도 극장 관람이어서 그런 수익모델 만들기 쉽지 않을거에요.
개인적으론, 요즘 ‘조폭이 특수부대 건들면 벌어지는 일’ 식의 자극적 제목으로 낚아서 영화 내용 그 자체 말고는 없는 리뷰는 리뷰를 빙자한 불법판매라 생각해 고소당해도 그냥 걸릴일이라고 봅니다. 대충 업계인식도 그렇고요. 굳이 개인 상대로 고소하면 인상나빠진다는 터부때문에 그냥 보고 있는거 뿐이죠. 이런 분위기라 싸게 허락 받길 어려울거에요.
개봉전에 마케팅사 외주 받은영상 만드는게 오히려 가능성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