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입니다. 상업 장편영화가 아닌 단편 제작사 라면, 제법 영화 만드는 공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단편은 대부분 자체에서 해결하기 때문입니다. 미술, 촬영, 문서, 소품 등등 모두 합니다. 그래서 돋데기 시장처럼 볶잡하기도 하죠. 오히려 상업 장편은 전부 외주를 주기때매 온전한 사무실 분위기 입니다. 작품의 기획에 집중하기 때매 아주 깔끔하고 , 단순한 사무실 인테리어 입니다.
이에반해 단편은 볶잡하고... 좀더 전문적인 영화제작사 모습 입니다. 최소인원은 3명이 되겠죠. 작가 감독 둘이서 하기에는 벅차니까요. 물론 원맨으로 뛰기도 하지만, 그럼 집에서 하고요. 한마디로 낭만이 필요합니다. 뭔가를 만든다는 낭만... 이게 표현되는 인테리어야 합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