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미리 알았으면 드라마 촬영감독님께 여줘 볼 수 있었을 텐데 아깝네요.
진로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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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내우 | |
2017년 04월 06일 23시 02분 02초 157 2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학교때 배우는 것과 현장에서 실제 촬영하는 것이 다르다... 처음 들어갔을 때 하는 막내스탭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신듯 하네요. 대학을 가는것이 좋은길이라고 딱 잘라 말 할 수는 없지만, 시간낭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부생때 여러 사람들과 영화에 대해 토론하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접하고 여러 사례를 찾아보고 발표해보고, 연구하는 시간은 현장에서 대학만큼 배울 수 없을 테니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 겁니다. 촬영전공일 경우 대학에서 아는 선후배 동기들과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에서 많은 단편의 촬영감독 기회를 갖게 되는것도 득이라면 득이고.. (대학 안 다녀도 단편의 촬감을 맡을 기회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그 길이 맞다는 확신을 가지고 가시면 되는 겁니다만, 한쪽길이 시간낭비라 아리라는점은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어내우'학생 분의 선택권이 생기실 것 같아 몆자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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