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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직업으로 삼는다는것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dksuassk
2016년 12월 31일 00시 15분 36초 283

영화 연출에 관심있는 스무살 학생입니다. 만약 제가 예종 영상원에 입학하거니 혹은 현재의 학부를 졸업하고 아카데미or 전문사를 간다고 가정을 했을때. 그 학교를 졸업하고 영화를 하면서 영화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글에 재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영화연출 하다가 밥벌이가 안되면 비평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고 영화 비평에도 뜻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영화 비평에 예전같은 뜻이 생기지 않네요.

 

좋은 방향으로 보자면 영화 연출에 대한 뜻이 확고해 진건데.. 만약 제가 필드에서 입봉하지 못하거나 입봉하더라도 변변찮은 감독이 되는 경우. 저는 어떻게 영화 일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까요?

 

영화인 모두가 박찬욱. 류승완.봉준호가 아닌 이상 각자 영화판 안에서 살아가는 방법이 다를텐데.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영상에 관심이 많아서 제작사에 들어가는 것도 관심을 가졌는데 영화사나 제작사는 일반 사무업무가 주를 이루는것 같아서.. 현장일쪽 보다는.. 공기업중에서도 영진위 한번 보니까. 현장지원도 있지만 영화관련 행정업무가 주 직무라 걸리기도 하고.

 

물론 영화를 함에 있어'감독'이 목표고 제 영화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하려하지만  최악의 경우 연출이나 편집. 특수효과.촬영등 영화 현장을 생계수단으로 삼을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이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안정적인 일과는 거리가 먼 예술이기에 고민이 많이 되고 따라서 선배들의 조언을 얻고자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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