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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플라뇌르
2016년 09월 19일 18시 22분 27초 310 4

영화감독이 꿈인 23살 청년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혼자 백번 고뇌하는 것보단 현장에서 일해보고 싶은 생각이 강한데,

집이 경남지방이라 현실적인 문제(영화 관련 일에 박식한 사람이 없고, 금전적인 문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올 해 안에는 이사를 하려 생각 중인데, 서울로 가야할지 부산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부산이야 기차로 1시간 반 정도 거리여서 자주 오가는데, 서울은 한번 가봤습니다.

현장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하고 있는 직업도 그만두고 시작하려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민제
2016.09.19 21:10

서울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부산에 살고 있는데요. 부산은 경험할 곳이 많지 않습니다. 부산에서 3년 거주중인데 저는 학업이 끝나는 바로 서울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서울은 조연출같은 알바 개념이 많이 있지만 부산은 취업개념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끔씩 현장을 보고 느끼기 위해서 서울로 가끔씩 올라갑니다. 부산은 생각하시는것보다 서울과 많이 차이 납니다. 많은것을 보고 싶다면 서울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플라뇌르
글쓴이
2016.09.20 19:32
정민제

취업개념이라면 영화사 쪽 말씀이신가요?

모카87
2016.09.20 11:05

저도 같은 고민인데 전 1~2년 준비해서 서울 올라가려합니다. 서로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카톡: vtchoi87

영상미는 일본가면 많이 배울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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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공주
2016.09.21 20:36

무조건 서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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