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뚜렷한 진로를 잡지 못하고 헤매던 중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평소 좋아하던 영화에 관한 진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까지 관심있던 분야가 없었기에 좋다고 영화에 관해 막 찾아보다 알게된 곳이 여기입니다. 사이트 게시글을 훑어보다보니 예상은 했지만 영화에 관련한 일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내 진로라 생각한 일이기에 무작정 어렵고 힘들겠다고만 해서 놓아버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화 촬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학중에 최대한 피해 안 끼치는 선에서 영화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서 그런 기회를 구하는지 감이 안 잡혀 여기 글 남겨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