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장 크게 두가지 기술이 보여요.

슈퍼슬로우모션을 위한 초고속 카메라에 의한 촬영기술 + 합성기술....

화면상으로는 합성된 결과라서, 그림이 벽에 붙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물풍선 터지는 부분은 그림을 아래에 깔고 위에서 풍선 낙하시켜서 따로 찍어서 나중에 그림 프레임안으로

세로로 세워서 합성한것으로 판단됩니다.

두가지 다른 샷이지요. 배우들은 역시 따로 촬영들어가서 합성한거구요.

기술은 그러한데, 님이 제대로 판단한 부분이,...어떤 성분의 모래또는 가루를 쓰느냐에 따라

결과의 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해당 영상은 가루로 보이는 것 자체가 3d 파티클일수도 있어요.

저정도 파티클은 현실적인 결과 나올가능성 커보입니다.

하지만 또한 실사 촬영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해당영상은 제눈에는 실사+ 약간의 파티클 추가로 보입니다.

단지 님이 인식하듯,,,어떤 성분의 모래 또는 가루를 쓰느냐에 대한 많은 테스트가 예상됩니다.

똑같은 기술사용이라도, 자본에 따라 전혀 다른 선택이 들어갈수 있어요. 그냥 가장 경제적인 방법을 말하자면,,..

초고속 카메라는 요즘 렌탈가능한 것들중에 초당 240 프레임 이상 나오는거 있을꺼에요. 물론 프레임이 한참 더 필요하지만, 프레임을 늘려주는 프로그램(twixter)을 이용해서 더 느리게 프레임 추가해서 슈퍼슬로우모는 촬영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nSrJ6UHDMo

합성은 그리 고난위는 아니지만, 파티클 추가 해야하고 약간씩 매트또는 로또 스코핑 들어가려면 완성도 높힐려면, 경험이 좀 필요한 작업이긴합니다. 저정도의 짧은 합성이라면, 업체는 잘 안해줄것 같구요. cg공부하는 친구들이 할수 있는 기술영역들이니 가능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