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29세입니다
배우로서 꿈은 고등학교때부터 있었지만 십여년동안 잊고 지내다 이제서야 실천하려고 하네요 지금까지 현실에 가로 막혀 좌절하닌 좌절을 했지만 얼마전부터 확실한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모두들 나이가 있어서 이미 늦었다고들 하지만 그냥 현실에 안주하며 살라고들 하지만 전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겁이 안나는건 아니지만 제가 배우로서 일하는게 제가 제일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는것 같고 어떤 배역들마다 그 배역들의 인생이 있기에 타인의 삶을 살수 있기에 배우라는 삶이 가장 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연기를 제가 해본것도 아니고 이제부터 한걸음 나아가 보려고요 아직 늦었다고 생각도 안해서요^^ 저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 계신다면 저랑 같아 공유하면서 지내는건 어떨까요 
솔직히 지금 뭐부터 해야할지 고민이기도 하고요 학교를 다시 가야할지 학원을 다니면서 배워야할지 극단을 들어가서 배워야 할지 아니면 오디션을 여러군데 보면서 실전경험을 배워야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게되면 힘든건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힘든게 힘이든걸까요 행복한걸까요? 조언도 해주시고 충고도 해주세요 .. 겸허히 받아들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