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편시나리오 준비중인 청년입니다.

제가 현재 준비중인 시나리오가 실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한 이야기인데요. 아직 인터넷으로 자료조사중이고 이야기를 구성해가는 과정에서 얼마전 이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약4년전 뉴스기사를 접하게되었습니다.

뉴스내용으로는 "영화화되어 기쁘다"는 실제주인공의 인터뷰와 "영화대본을 쓰는 작가가 인터뷰를 해서 돌아갔고 곧 제작에 들어간다"정도의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이후 그에 따른 정보나 뉴스도 저뉴스 딱하나를제외하고는 어떠한기사에서도 영화화와 관련된 내용의 뉴스기사나 정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쨋든 이 기사를 접하고 허탈한맘이 없지 않았는데요..

기사를 무시하고 제가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시나리오를 써보는게 맞는지..아니면 발을 빼고 다른소재에 관해 준비를 하는것이 맞는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시나리오를 쓴다는게 결코 작은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아니기에 ....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쓰려할때 저처럼아직 혼자만의 기획단계라 인터넷조사정도가 전부인 반면에 인터뷰까지 마첫다는 기사를보니 이 이야기의 주인이 따로잇는가보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무작정 저처럼 검증되지않은 개인이 이야기의 주인공에게 찾아가 인터뷰를 먼저하는게 맞는지..

사실저는 어느정도 이야기를완성시키고 잘 진행이된다면 그후에 인터뷰를 정식으로 찾아가 하고 수정을하는방식을 생각했었거든요..

얘기가 길엇네여... 쨋든 질문을 요약하면...


1. 영화화가 된다는 뉴스가 떳던 소재(4년전 뉴스기사 한개를 제외 하곤 그어디서도 정보를 찾을수없음)를 무시하고 나만의 버전을 준비하여 완성하는게

후에 가능성이 잇는 이야기인가? 저작권의 문제라던지.... 여러 방면으로?

(같은소재의 서로다른 시나리오가 생기게 될시의 문제. 제작사등)


2.실화를 모티브로 하눈 소재를 다룰 시 사전에 그 주인공과 이야기가 되어야 하나. 집필 후 영화화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되어야하나. (인터뷰등 사전 방문조사포함)


위와 관하여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아직 배울게 많운지라 관련돤 많은정보들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게시판성격에 안맞는 글이라면 맞는곳으로옮기겠습니다ㅜㅜ Q&A게시판만 유독 글쓰기가안되네요 하필이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