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응속도의 차가 있어요. 예측이 가능하거나 연출이 가능한 현장에서야 dslr 렌즈로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긴 하겠지요. 하지만 가령 예를 들어 예능이라든가 현장감을 살려할 프로그램의 경우 dslr 렌즈가 아무리 빠르다 해도 분명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됩니다. 실제로 대응속도가 1초 내외의 차이가 난다고 해도, 그 1초는 촬영결과로 보면 엄청난 1초의 컷들의 모임일것입니다. 렌즈 바꾸고 있는데, 불꽃놀이 시작하는 느낌이지요.
네 맞습니다 2초면 바꾸지요....근데 처음부터 전혀 바꿀 필요가 없는 놈이 어쨋든 안전한겁니다
아직 줌렌즈의 능력이나 오토 포커싱의 속도등이 prosummer 캠코더를 따라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건 처음부터 뭐 가 좋다 나쁘다 말하기 이전에 각 장비들의 태생적 디자인과 한계치라고 말하고 싶군요.
14배 줌 렌즈와 긴 포커스 레인지를 갖춘 캠코더 와 뽀샤시한 색감과 이쁜 포커싱의 dslr 처음 부터 장점과 단점이
전혀 달라요. 단 현장 대응속도와 안정감 만을 말하자면 아직 캠코더가 안전하지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