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게시판
15,479 개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고, 아는게 있으면 가르쳐주고...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영화현장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tyee95
2013년 12월 05일 09시 58분 16초 1245 3

저는 현재 지금 고등학교3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동아방송/서울예대/성결대/세종대/단국대 수시 1,2차에 지원을했는데 예비가 뜨거나 불합격을 하였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차에 정말 운좋게 통과하여 2차시험을 치룬지 몇일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마저 잘모르겠습니다.... 혼자 시골에서 준비하다보니 부족한부분도 많고 정보력도 다른아이들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1년정도 현장에서 스탭으로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은뒤에 대학진학을 할까 고민중인데 현재 영화인이신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ineman
2013.12.05 23:44

 

기운 빠지는 얘기 먼저!

대학 전공 졸업자도 차고 넘치고 영상관련 고등학교 졸업생들도 있는데

님이 일 할만한 제대로 된 현장이 있을까요?혹시나 단편작업에 참여할 수 도 있겠으나 제대로 페이도 안줄텐데

그리고 그 단편현장이 님같은 생초짜들이 메인스텝으로 있다면...

과연게네들이 초짠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아보실수 있나요?

.

일단앞에 놓인 입시에만 집중 하시길...

서울에 올라오는 문제는입시 끝나고 해도 충분하니까!

.

이 곳 홍보게시판에 개인 밑 학원의 입시 관련 광고가 있으니

하나씩 전화 걸어 수업내용과 비용등등을 꼼꼼히 물어보고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는...

파이팅입니다.

롸이터
2013.12.08 23:09
kineman

물론 1년 동안 영화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많이 배우기는 할텐데요... 글쎄요, 굳이 1년의 공백을 두면서 미리 경험하는게 필요한 일인지는 의문이에요. 어차피 전공으로 배우면서 다 해야할 일들이라.. 또 1년 동안 그렇게 수준높은 어떤 경험을 하지는 못할거고요. 한마디로 어차피 다 하게 되어있는 일들을 굳이 시간을 내어서 미리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sksskfksks
2013.12.10 21:02

저랑 같은 처지네요. 화이팅합시다..

1 / 774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