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지나가지 않을때 까지 기다려서 찍거나, 촬영허가를 받고 통행을 통제하거나, 나온 사람들을 모두 쫓아가 출연 허락을 받습니다.

뒷모습, 멀어서 식별이 안될 경우, 개인용도로는 그냥 사용하기도 하기는 한데, 이런건 사용상의 편의를 위한 편법이죠. 원칙적으로는 모두 초상권 사용허락을 받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대체로 출연당한(?) 사실을 몰라서 그냥 넘어가는 것일 뿐, 아무리 개인용도라도 출연당한 사람이 이의를 제기하면 해당 게시물은 법적 제재의 대상이 됩니다. 그동안 영상산업이 돈이 많이 드는 작업이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촬영허가에 돈이 드는 경우도 많고, 통제할 스탭도 고용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