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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존경하는 감독님께

Hyuri12
2025년 01월 14일 22시 57분 18초 588 4

메일로 페이가 없어도 좋고, 아무 잡일도 좋고 막내라도 좋으니 옆에서 배우고 싶다고 부탁드려보는거 많이 실례될까요? 영화 쪽은 아니고 뮤직비디오나 여러 영상 감독님이신데 연출이나 촬영 실력이 정말 제 스타일이라..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그 분만큼 못 할 것 같아서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furuhara
2025.01.15 11:15
바르고
5
2025.01.15 12:31
요즘은 그런 시대 아닙니다. 괜히 무페이로 잡일 시키다가 나중에 무슨 일 생길줄 알고 그렇게 사람을 쓸까요. 존경하는 감독님이랑 같이 일하고 싶으시면 정식으로 입사를 하세요. 능력이 부족하면 능력을 키우시고요
imjj
2025.01.15 18:48
무페이 언급보다는 채용기회가 있을지, 원하시는 포지션에 공석이 있는지 등 정중하게 여쭤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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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eister
2025.01.15 23:51
비밀댓글들은 어떤내용인지 참 궁금하지만, 저는 바르고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님정도 일반인의 롤모델로 업력을 쌓으신 분이면 님같은 열정을 보이는 사람 한두명 경험하신게 아닐꺼에요.
저는 비록 다른 파트(미니어쳐 제작)지만 군 전역일에 집에도 안들르고 바로 일하겠다고 찾아온 사람이 있었는데, 이정도 열정이면 뭘해도 하겠다 싶어서 뽑았지만..... 결론은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그 이후로 오직 '열정'이 장점인 신입은 절대 뽑지 않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도 있고 오죽 경쟁력이 없으면 말이 좋아 열정이지 무페이로 일하냐.... 싶은게 현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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