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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관련 질문 드립니다

2024년 08월 19일 15시 48분 31초 46128 4

단편 영화(러닝타임 10분)를 촬영하고 몇 컷을 추가촬영했는데 초당 프레임수를 24P로 안해놓고 60P로 촬영을 했습니다. 달리는 장면이라 24P으로 변환시 끊겨보이고 60P 그대로 쓰면 다른 컷들이랑 튀어보이는데 영상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외주를 맡긴다면 이런 작업은 편집감독을 구해야하나요 아니면 다른 분을 구해야 하는 걸까요? 

FPS 제외하고도 카메라 설정을 본촬영이랑 못 맞춰서 그런지 노출도 튀고 전체적으로 영상 질감이 다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속상하고 막막합니다... 아시는 분 있으시다면 부디 댓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숀정
2024.08.19 21:32
요즘은 일부러 60P나 120P로 촬영한 다음에 24P나 30P로 편집합니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듯.
실무담당자
2024.08.19 22:53
노출 튀고 색온도 안맞고 심도 안맞아서 멀멀한거 후반에서 못잡으시는거면
재촬영 하거나 종편실이나 DI 실장님 찾아보시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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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27
2024.08.20 08:48
혼자 해결하려면 어려워 보이네요. 비용을 들여 후반 작업실에 가면 해결이 될듯
dvcat
2024.08.21 15:39
아마 노출과 색감, 질감 등이 다른걸 더 크게 느끼고 있을거고요, 이건 재촬영밖에는 해결방법이 없죠. 처음 촬영과 동일한 광량과 빛의 방향, 모든걸 동일하게 놓고 촬영해야 합니다.
프레임레이트 다른것도 웬만해선 복구가 안됩니다. 편집실 레벨에선 해결이 안나고, 전문 CG팀이나 마스터링룸에서 인공지능도구 이용해서 어느정도 복구하는 솔루션이 있기는 한데, 그것도 지금같이 움직임 격렬한 장면에서는 오류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프레임레이트 다른 클립은 애초에 편집에서 거르는게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재재촬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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