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는 현상의 소름돋으면서도 신이한 그런 특징' 그냥 스릴러가 아니고, 스릴러 공포 같네요. 꿈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것이니까 소름 돋고 무서운 경험도 개인적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작품의 주제나 메시지가 대중적이고, 일반적일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영상 매체로 바꿔서 여러 사람에게 보여 주려면, 설득력을 갖긴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