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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이 꿈인 학생입니다.

버섯전골
2024년 06월 17일 18시 57분 08초 56707 5

24살 남자입니다.

학교는 적당한 인서울 신방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꿈이 영화감독인데, 계속 시나리오를 쓰고 단편영화제에 출품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감독이 된다는게 너무 막연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주변에 관련 직종인 사람이 없어 물어볼 곳도 없고, 인터넷에서 나오는 정보만으로 가는게 너무 막막하게 느껴졌습니다.

 

졸업 후 연출부로 들어가는게 가장 베스트인지, 또 인맥이 없는데 연출부로 들어갈 수 있는지, 아니면 단편영화제에 계속 나가서 수상할 때까지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방식을 해야할지도 확신이 안 섭니다.

현장에 계신 분들께서 방향성이라도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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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27
2024.06.19 16:46
그렇게 다들 막연해서 연영과 가는거 아닐끼요
버섯전골
글쓴이
2024.06.20 00:00
lucky27
연영과 안 간 걸 후회하고 있으나,,,,안 가고는 불가능한 걸까요 ㅠ
akdakd
2024.06.20 18:36
무사리
2024.06.24 20:43
A급 영화사를 찾아가서 연출부 시켜 달라고 하시면 되는데 좀 힘들지만 10번 20번 찾아가면 웬만하면 끈기와 열정을 보고 시켜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데 소개 시켜 주기도 하구요. 중요한 건 불타는 의지를 보여 줘야 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무조건 잘 나가는 A급 영화사를 찾아가야 좋은 인맥을 만날 수가 있고 좋은 인맥을 만나야 좋은 걸 많이 배우고 또 나중에 감독 입봉 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A급 영화사가 제일 중요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conformist
2024.07.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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