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경험자 이야기 들어도 어차피 그사람 케이스일 뿐이라. 공식적인 평균치를 알 수 있을까 싶네요. 제가 듣기로는 촬영팀에 비하면 임금이 많이 짠편입니다.
2. 미술팀 뿐만 아니라 영화현장 스탭 전부 프리랜서입니다.
3. 휴무가 아예 없는 수준은 아니고, 단지 다른 스탭보다 먼저 세팅해야 하고 촬영 끝나면 해체하고 원상복구해야 하기 때문에 프로덕션 기간엔 상대적으로. 초과근무가 많은 편입니다.
3. 영화계 전체가 별로 없을걸요? 당장 이게시판에 조금만 검색해 봐도 무경력자는 도통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질문글만 수백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나 똑같은 글이 많은데 왜 매번 같은 질문이 반복되는지가 신기할 정도에요.
4. 자기 만족을 다른 사람에게 물어봤자 아무 의미 없습니다.
90퍼센트는 너무 힘들다고 업계를 떠났지만 보람이 있어서 남은 10%에게 만족도를 물으면 그게 좋은 통계일까요?


받는 돈 걱정이시면 시작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르쳐만 주면 임금과 상관없이 일하겠다는 사람들이 줄 서 있는게 이바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