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아주 오래전 상업영화 미술팀을 경험했었고 추후 기타 다른 영상일/광고업을 하면서 사는 직장인 30대가 되었습니다.
당시는 기술도 처우도 당연히 지금과 너무 달랐던 것으로 기억하고 가슴 뛰고 설레였지만 힘들어서 포기했었어요.
나이/경력을 떠나 다른 스킬로 미술팀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그립기만 했던 현장을 용기내볼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오래 해 온 지금의 수입을 기대하진 않지만 요즘 보통의 팀원 월급은 어느 정도일지 근로시간은 개선되었다는데 실제로도 그런건지 이제와서라도 시켜주면 팀원를 하고 싶다는 미련에 조언 있을지 물어볼 곳도 없고 현장에 계신 분들 의견 듣고싶습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