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번 그런 촬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카메라를 숨기는 대신 사람들이 오고 가는 앵글밖으로
이중으로 알림표지를 세워두고 하였습니다.

"영화촬영중입니다. 카메라 의식하지 마시고 그냥 평범하게 지나가주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요거.. 의외로 협조적이랍니다.^^
연기로 NG가 나면 났지, 통제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재촬영 하지는 않았던 기억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은폐, 엄폐의 방법은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