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족한 지식으로는 아방가르드는 시대사조이지 장르나 예술적 주의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회화의 사실주의나 입체주의 처럼 어떤 장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거죠. 그렇기에 장 르누아르의 경우에는 아방가르드의 감독이면서 시적 사실주의 감독이 되는거죠.
그리고 위의 언급했던 모든 감독들을 알고 모든 감독의 작품을 본 것은 아니지만 만 레이나 살바도르 달리의 경우 자신의 회화적인 감성을 영화라는 매채에서도 표현하고 싶어서 또는 표현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실험하려했던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감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분들이 "나 이제 영화 않해" 라고 말한 것도 아니니까요..^^
저도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