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V로 캡쳐를 받으시고 HDV 시퀀스 프로젝트에서 편집하신거 아니신가요? 테잎 투 프린트로 출력하시는거 아닌가요?
흠.. 화질 열하가 생기신다구요? 프리미어로 출력 받았을때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었는데요. 제 답변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뽀다구님이 대답해 주실겁니다. 아닌가요? ㅡ.ㅡ;;

제가 용어는 잘 모르는데.. HDV시퀸스 프로젝트라는게 처음에 프로젝트 선택할때 HDV안의 프로젝트중에 선택하는 거죠? 프리미어 열었을 때 새로운 프로젝트 중 HDV 설정 안의 1080i30(60i)에서 편집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DVD랑 테잎형태의 완성물을 만들 목적입니다

HDV는 방송물에서 HD로 업 컨버팅을 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포멧입니다. 따라서 HD로 업시키지 않을꺼라면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HDV를 사용하는 경우는 DV에서 색보정이나 이것저것 CG를 합성했을때 오는 화질 열화를 줄여보고자 사용하는데요 결과물이 DVD라면 별로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왠만한 프로젝트로 상영해도 최고 화질을 낼수 있습니다.(이론적으로) 하지만 촬영원본이 인터레이스 60필드이기 때문에 프로그래시브로 디 인터레이스를 걸때 생기는 엄청난 화질 저하는 감수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Z1 디 인터레이스 작업할때 전체적으로 포커스가 나간것처럼 뿌옇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프리미어로 HDV작업시에는 엄청난 재앙이 따를수가 있습니다. 오만가지 방법을 동원해도 잡히지 않는 1프레임씩 에러가 생기기도 하고 프리미어가 필드를 잘 못읽어서 생기는 타임코드나 싱크문제등등등 -_- 아무튼 작업 하신다니 고생하세요~

휘리릭 지나가다가 좀 적어봅니다. HDV 자체가 좀 압축이 심한편이라 캡쳐를 받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컷편집을 하고 엑스포트 하시면 화질열화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색을 좀 만진다던가 이런저런 작업을 진행하시면 아무래도 화질이 저하되지요. 일단 OK 컷을 골라서 그 부분만이라도 무압축 코덱으로 (프리미어에서 지원하는 8bit 혹은 10bit)으로 변환하시고 편집작업을 진행하시면 화질 열화를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용량의 압박은 좀 있겠지만.....

hdv는 촬영 자체가 DV테입에 압축을 시키면서 저장합니다. 그래서 캡쳐나 아웃풋 시에 컴퍼밍이 뜨면서 화면이 안보이죠. 압축을 풀고 읽고 있기 때문에. 캡쳐받은 파일 자체도 mpge2 입니다. 압축된 상태라는 이야기인데 아마 이것도 왠만한 PC에서
편집하기 힘들겁니다. 그런데 이걸 무압축으로 풀었다라는 것은 엄청난 양의 용량을 말합니다. 아니 용량은 둘째치고 재생도 안돼는 파일은 편집이 불가능하겠죠. 왠만한 고사향 PC에서 의 HDV편집은 노가다의 결정판 입니다.

메모리와 하드용량이 넉넉하다면 펜티엄4이전의 CPU가 아닌 PC사양이면 무압축파일 편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압축8BIit 아주 러프하게 50분에 120기가 정도 되는데 요즘 10만원 대의 SATA2 정도의 스펙이면 편집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HDV 를 바로 프리미어 타임라인에서 임포트하는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압축률이 낮은 코덱이 더 안정적이기도 합니다. 무압축이 재생도 안된다는 것은 무압축코덱의 경우 일반 곰이나 미디어 플레이로 재생해서 보는 것은 무리입니다. 재생을 위한 코덱이라기보다는 편집을 위한 코덱이기 때문입니다. 편집이 끝난 후에 재생을 위한 코덱으로 다시 컨버팅을 해야합니다. 코덱은 최종 매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파일을 3분이나 5분 정도로 직접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2년전에 프리미어로 50분 가량의 다큐편집을 해서 납품한 적이 있습니다. 컴을 새로 조립하고 바로 작업해서 좀 고생하기는 했지만.....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www.dvuser.co.kr. 가시면 hdv 편집에 대해 좀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무압축은 씨피유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하드디스크 사양이 좋아야 합니다.
촬영 포맷 그대로 편집할 때에는 이 반대입니다.
그리고 촬영 포맷 그대로 편집해도 화질도 매우 좋고 요즘 컴퓨터 사양이면 충분합니다.

장비와 화질 압박으로 HDV를 포기하지 마시고,
요즘 컴퓨터라면 편집에 무리가 없으니 뜻있는 분께서는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무압축이 아닌 촬영 포맷 그대로 편집할 때에 사양은,
빠른 싱글코어나 듀얼코어, 1~2기가 메모리, 일반 하드디스크 한 대,
그래픽카드는 내장코덱으로도 가능합니다.

HDV는 프리미어 2.0에서는 화질이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이보다 상위 버전은 CS3에서는 안정적일 것 같지만 써보진 않았습니다.
베가스 7.0 편집 프로그램은 HDV를 매우 잘 지원하며 가볍고 빠릅니다. 화질도 좋습니다.
(현재 8.0까지 나온 걸로 압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글쎄요. 저는 SATA2 하드 3개를 레이드 걸어놨는데도 힘들던데. 프리미어 같은 경우는 타임라인이 길어질경우 DV로 컨버팅해서 가편후 ELD로 다시 캡쳐 받는 방법도 사용하는데 솔직히 번거롭고 여러대의 PC에 원본을 나눠 작업을 동시에 하기도하고 뭐 편집 스타일의 차이 같군요. 수고하세요~

네 무압축 상태 이야기 였습니다. kzish님께서 50분에 120G 정도라고 하셨는데 의문입니다. 저는 10초당 약 1G 나왔거든요. 물론 화질은 굿. 오류도 별로 없고 하지만 아무리 시퀀스를 끊는다해도 작업은 불가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