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은 하겠지만,실감나는 CG수작업이라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네요.간단히 컨트라스트를 조절하는 정도가 아닌 이상...당연히
CG인건비가 비싸겠죠.재촬영 할 경우 녹색스프레이를 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황당하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나 극장전같은 경우 눈내릴때까지 기다리는 비용이 더 들어서 굵은 소금으로 뿌린걸로 압니다. 눈밟는 발자국소리가 날만큼 두껍게 말이죠.그리고 미세한 부분은 흰색스프레이도 쓰면서 말이죠.몇톤을 샵으로 바닥에 뿌리는 장면을 보고 영화미술이 차지하는게 크다는 걸 느꼈죠.혹자는 무조건 안되면 CG하라고 하는데 눈내리는것조차 CG로 한다면 그건 마치 한프레임 한프레임을 점부 미술감각이 있는 사람이 다 그려야 하는 수고를 해야겠죠.가능은 하지만,영화비용을 다 차지하는 결과를 초래할거라 봅니다.제 답변이 무모한 답변이라 여기실거라 생각에서 예를 들었습니다.
따라서 면적에 따라 스프레이 1~2박스정도는 사야겠군요.(물론 축구장은 아니겠죠)옅게 여러번 뿌려서 그라데이션을 주시면 양을 효율적으로 쓰고 실감날거라 봅니다. 이 방법이 아니면 그냥 봄이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최선의 선택이죠.

해결법도 없이 딴지를 걸어서 미안합니다만....
그 독한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리면 잔디들이 어떻게될까요?
영화도 좋지만... ㅜㅜ;

식용색소가 있다는게 생각이 났습니다.
스프레이 페인트 보다는 훨씬 덜 독할겁니다.
물론 잔디에 색이 입혀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프리미어에서 비슷한 색을 다른 색으로 바꾸어줄수있습니다.
물론 촬영된 상황에 따라 마우스 클릭 몆번만으로도 가능하기도 하고 포토샾으로 불러와 한프레임씩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완전히 노가다이죠.
암튼 해결 방법이 아주 없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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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이 많지 않거나 디테일하지 않다면 잔디밭 부분만 매트키를 따서 컬러코렉션을 해서 느낌을 주거나 혹은 CG로 잔디 심는 방법이 있겠네요.

잔디의 색이 중요한가 아니면 카메라의 움직임 아니면 배우의 움직임 중요한 것이 뭔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지요. 테스트 해보세요. 배우나 움직임이 있는 것은 빼고 빈 화면을 찍고 그걸 바탕으로 잔디의 색을 만지고 다시 제대로 촬영한 소스와 합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정답은 부딪혀 보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