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는 번들로 주는 것은 쓰기 힘들고요, 벨본의 CX-660 삼각대(7만원대)가 가격대비 최고입니다. 삼각대는 스틸사진용과 비디오용이 구분되는데 스틸용(같이 받으셨다는 것이 아마 스틸용일 것임)은 팬이나 틸트 하기에 정말 좋지 않아서, 단편을 제대로 꾸준히 찍으실 생각이라면 삼각대가 추가로 사야 할 1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모델은 반유압식이라서 틸트가 그나마 제대로 됩니다.
다음으로 2순위로 사야 할 것은 광각렌즈...캠코더는 대개 광각 측이 약하기 때문에 특히 좁은 방에서 구도 잡기가 곤란한 상황이 90% 이상 생길 것입니다. 따라서 광각렌즈는 거의 필수...소니꺼 37mm 하나 사시면 될듯...
다음으로 여유가 되시면 추가배터리(소니 아닌 호환제품으로 대용량 1개 정도는 사 두는 것이 좋음) / 케이스(이것은 디지탈 폭스 알루미늄 가방이 가격대비 최고, 2~3만원대) / 클리닝 테이프 순으로 장만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마이크가 문제인데, 사실은 1,2순위에 있어야 할 아이템이지만 소니 HC 시리즈는 일반적인 2극 마이크 연결단자가 없고 자기네들만의 액티브 무슨 슈 방식의 마이크만 달 수 있습니다. HC7에서 혹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굳이 사시려면 ECM-HST1(다른 모델은 캠코더 마이크보다 전혀 낫지 않음)을 사시는데, 캠코더 내장 마이크보다는 쓸만한 수준입니다. 소니 보급형 캠코더에는 붐마이크를 쓸수 없는 것이 저도 참 못마땅합니다. 사실 단편영화 찍으려면 붐마이크는 쓸 수 있어야 하는데...
제가 소니 캠코더 하나 샀다가 나중에 추가 액세서리 야금야금 사 모은 게 수십만원 되더라고요. 사진기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히 돈 잡아먹어요....
다음으로 2순위로 사야 할 것은 광각렌즈...캠코더는 대개 광각 측이 약하기 때문에 특히 좁은 방에서 구도 잡기가 곤란한 상황이 90% 이상 생길 것입니다. 따라서 광각렌즈는 거의 필수...소니꺼 37mm 하나 사시면 될듯...
다음으로 여유가 되시면 추가배터리(소니 아닌 호환제품으로 대용량 1개 정도는 사 두는 것이 좋음) / 케이스(이것은 디지탈 폭스 알루미늄 가방이 가격대비 최고, 2~3만원대) / 클리닝 테이프 순으로 장만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마이크가 문제인데, 사실은 1,2순위에 있어야 할 아이템이지만 소니 HC 시리즈는 일반적인 2극 마이크 연결단자가 없고 자기네들만의 액티브 무슨 슈 방식의 마이크만 달 수 있습니다. HC7에서 혹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굳이 사시려면 ECM-HST1(다른 모델은 캠코더 마이크보다 전혀 낫지 않음)을 사시는데, 캠코더 내장 마이크보다는 쓸만한 수준입니다. 소니 보급형 캠코더에는 붐마이크를 쓸수 없는 것이 저도 참 못마땅합니다. 사실 단편영화 찍으려면 붐마이크는 쓸 수 있어야 하는데...
제가 소니 캠코더 하나 샀다가 나중에 추가 액세서리 야금야금 사 모은 게 수십만원 되더라고요. 사진기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히 돈 잡아먹어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